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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4: 가드닝

[다이소 텃밭세트] #1_충동구매하다

escargotheureux 2018. 9. 10. 00:02

​와...

오랜만에 블로그 하는데

사진 올리기 겁나 힘든 거구나.

엄청 좋은 사진들 마니마니 올려주시는 블로거분들께

진심으로 리스펙을 전한다....

 

더 있다가는

제대로 된 기록을 못 할 것 같아

다이소 텃밭세트 기록을 허접하지만 시작한다.

 

-

 

원래도 가드닝에 '관심'은 많았는데

직접 해본 거라고는 #베란다레시피에서 바질 kit 사다가

한 철 심어 먹어본 것 뿐이었다. 아주 작은 화분으로다가...

 

때는 2주 전.

그냥 심심풀이로 구경하러 갔던 다이소에서

내 눈에 콕 박힌 게 있었으니

 

다이소 텃밭세트 두둥.

 

엄청난 더위로 고생한 이번 여름에

그린의 중요성에 대해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물논, 우리집 베란다에 있는 코딱지만한 화분으로 지구가 건강해질리 만무하다만

그래도 미약하게나마 뭐라도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던 차에

이 녀석이 눈에 들어온 것.

 

바로 겟.

 

 

 

다이소에서 파는 거치고 패키지가 이쁘다.

그리고 비싸다. 무려 5천원.

 

#베란다레시피에서 파는 것처럼

나름 kit 구성도 올인원으로 실하다.

 

항상 화분과 흙 걱정에 씨앗을 구매하지 못했던 터.

 

실제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다.

씨앗은 넉넉히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방울토마토 5개, 오이 3개 들어있었다... 좀 야박하긴 하지만, 뭐.

화분 크기가 워낙 작으니.

얘네만이라도 잘 살려봐야지.

 

 

 

보통 씨앗은

축축한 거즈 같은데에서 발아를 먼저 시키고 흙에 옮겨 심는 것 같은데

이건 패키지에 써있는 설명대로라면 그냥 흙에 바로 심어도 되나보다.

 

골을 내라는데 얼만큼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나무젓가락으로 5줄 대충 내주고

설명서에 써 있는대로 깊이 낸 다음에 씨앗을 넣어두었다.

흙으로 덮고 톡톡톡, 그 다음에 물 조금.

 

8월 26일.

씨앗 심는 사진.

과연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인가.

 

 

...는 무슨

일단 새싹부터 나야할텐데...